<경기문화재단 토론회: 표현의 부자유와 동아시아평화예술>
1. 개요
- 행사명 : 경기문화재단 토론회 - 표현의 부자유와 동아시아평화예술
- 장소 :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서울시 종로구 동숭길3)
- 기간 : 2019.8.27.화. 14:00-17:00
- 주최 : 경기문화재단
2. 의도
- 일본국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아이치트리엔날 2019> 가운데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 세션에 출품한 김서경김운성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 중단 사태에 직면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국제적인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 검열을 통하여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관객이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일은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국은 자신들의 제국주의 역사를 가리기 위하여 검열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 이에 이번 사건의 핵심을 짚어서 표현의 자유 문제를 재검토하고, 이를 동아시아평화예술 의제로 연결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3. 내용
- 개최사 : 강헌(경기문화재단 대표)
- 모더레이터 기조발언 : 김준기(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회장), 표현의 자유와 동아시아평화예술
- 발제1 : 오카모토 유카(표현의 부자유 그 후 실행위원),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와 평화의 소녀상
- 발제2 : 홍성담(작가), 저항과 검열 사이의 예술
- 발제3 : 메이딘옌(작가), 평화의 소녀상 연대기와 표현의 부자유
- 토론 : 김서경-김운성(작가), 김종길(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나바 마이(광운대 교수), 이택광(경희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