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도상봉 오지호 박서보 정상화 이우환 윤형근 하종현 김태호 등의 작품을 모은 기획전 ‘한국 근현대 미술 11인’전이 20∼31일 서울 종로구 노화랑에서 열린다. 02-732-3558
■ 이왈종 작가의 개인전 ‘제주생활의 중도’가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회화, 한지부조, 목각, 도자기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2-2287-3591
■ 나인성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Personal Space’가 18∼23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이즈 지하 1층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스테인리스 스틸 판을 잘라 용접해 만든 잠수함 형태의 조각 작품을 공개한다. 02-736-6669
- 동아일보 2016.05.17
서울 송파구는 지역 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예방대책안을 시행한다. 구는 우선 다음달까지 관내 관광명소화 거리(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석촌호수 카페거리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 조사 등 실태파악에 나선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건물주, 임차인과 함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유도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지회도 중점 관리지역 3곳에 모니터링 중개업소를 지정하고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 시 적정한 임대료 유지 등을 위해 ‘상생 계약서’를 활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 세계일보 2016.05.17
국보급 문화재를 대거 소장하고 있는 호림박물관 설립자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오후 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개성 출신인 호림(湖林) 윤장섭 이사장은 유화증권과 성보실업을 세운 경제인이지만, 문화재 1만5000여 점을 사들인 문화재 수집가로 더 유명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윤 여사와 아들인 재동(성보화학 부회장), 재륜(서울대 교수), 경립 씨(유화증권 회장), 며느리인 오윤선 씨(호림박물관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다. 발인은 18일 오전 9시다.
(02)3010-2230
- 서울신문, 매일경제 이향휘 기자 2016.05.17
3대 사립박물관 중 하나인 호림박물관의 설립자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오후 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4세.
고인은 유화증권과 성보실업을 세운 경제인이지만 한 평생 문화재 1만5,000여 점을 수집해 온 문화재 애호가로 유명하다. 1981년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해 그 동안 구입한 문화재를 모두 넘겼으며 이듬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세워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후 호림박물관은 1999년 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전했고 2009년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분관을 열어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1922년 개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개성공립상업학교 시절 당시 개성박물관장을 지낸 국내 1세대 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의 특강을 듣고 문화재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고미술 중개상인으로부터 ‘청자상감유로연죽문표형주자’를 구매하며 문화재 수집에 발을 들인 윤 이사장은 이후 최순우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황수영 전 동국대 총장 등과 교류하며 감식안을 길렀다. 이원광 호림박물관 학예실장은 “윤 이사장은 최근에도 문화재 수집을 계속했다”며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 수월관음도가 최근 보물로 지정 예고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윤 여사와 윤재동 성보화학 부회장, 윤재륜 서울대 교수, 윤경립 유화증권 회장과 호림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며느리 오윤선씨가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고양시 선영. (02)3010-2230
- 한국일보 2016.05.17 신은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회는 16일 제10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로 이주헌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권혁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종우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선정했다.
- 한겨레신문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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