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임금들의 현판 글씨 전시
조선 국왕의 현판 글씨들이 기운을 뽐낸다.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고 있는 ‘어필(御筆) 현판, 나무에 새긴 임금님의 큰 글씨’전이다. 명필이던 숙종의 ‘교월여촉’(皎月如燭·사진), 현판 제작에 관심을 쏟은 영조의 ‘건구고궁’(乾九古宮) 등 역대 임금 9명의 글씨 솜씨가 담긴 현판 15점이 내걸렸다. 22일까지. (02)3701-7500.
- 한겨레신문 2016.06.06
■ 이솝 씨의 개인전 ‘낮과 밤 사이 그림자’가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열린다. 가구를 이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인간에 의해 그릇되게 이용되고 소멸하는 존재에 대해 고찰한다. 02-396-4805
■ 권광칠 씨의 개인전 ‘연연(然·蓮)’이 8∼14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장지 위에 분채 안료를 겹겹이 칠해 연꽃, 연잎, 청개구리, 작은 새 등의 피사체를 조밀하게 묘사했다. 02-733-1045
■ 장민숙 씨의 14번째 개인전이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팩토리에서 열린다. ‘flaneur(한가로이 거니는 사람)’를 표제로 내건 추상 유채화를 선보인다. 02-736-1054
- 동아일보 2016.06.07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의 유명 제품 형태를 비슷하게 따라 한 뒤 그림을 입혀 판매한 국내 업체에 제품 폐기 명령과 함께 1억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업체는 에르메스 제품 중 ‘버킨백’ ‘켈리백’과 비슷한 모양의 핸드백을 제조한 뒤 여기에 큰 눈 그림을 프린트해 10만~20만원 선에 팔았다. 일명 ‘눈알가방’이다. 재판부는 “소비자들이 에르메스 가방과 ‘눈알가방’을 혼동할 여지는 없지만 제품 형태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부정경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한국경제 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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