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성철(왼쪽·1912~1993) 스님과 김수환(오른쪽·1922~2009) 추기경을 담은 ‘현대 한국인물 시리즈’ 네 번째 우표를 총 140만장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우표는 두 종교인의 생전 모습과 친필 글씨를 소재로 디자인됐다.
- 서울신문 2016.06.27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진주상무사: 진주상인 100년의 기록’ 특별전을 열고 있다. 경남 진주 지역 상인조직인 진주상무사(晉州商務社)에서 활동한 보부상들의 문서와 인장, 현판 등 유물 2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 달 24일까지. 055-742-5952
■ 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는 제44회 정기전시회를 서울 인사동길 갤러리미술세계에서 28일까지 연다. ‘풍요로운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168명의 협회 소속 작가가 참여한다. 판매 1호 작품의 판매 수익은 노인복지관과 양로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차병원그룹이 지원한다.
■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는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발대식’을 봉행한다. 방한추진회 상임대표인 금강 스님과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이 참석한다.
- 동아일보 2016.06.27
■전시
◇화가 할아버지의 수상한 하루
이정희 작가의 그림 동화책 ‘화가 할아버지’를 매개로 화가의 작업실과 그 안의 일상, 완성된 작품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나아트파크 레드스페이스에서 10월 30일까지 열린다. 매일 같은 시간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비밀공간(작업실)으로 들어가 하루를 보내고 나오는 동화 주인공 ‘화가 할아버지’는 실제 저자의 남편이자 유명 화가인 석철주 추계예대 명예교수다. 2층에는 작가의 작업실이 조성돼 다양한 미술 재료와 삽화 등을 볼 수 있고 3층에는 대형 작품들로 별도 전시가 마련돼 있다.
- 서울경제 2016.06.27
배우 김현주가 2년 만에 다시 꽃그림 전시회에 참여한다. 김현주는 오는 25~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리는 ‘보태니컬 아트’ 전시회에 꽃그림 8점을 출품했다고 소속사가 23일 밝혔다.
김현주를 포함해 22명의 화가가 작품을 전시한다.
2013년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김현주는 보태니컬 아트에 흥미를 느꼈고, 2014년 6월 꽃그림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5점을 전시했다.
-한국일보 2016.06.25
조각가 김세중(1928~1986)을 기리는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제30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이승택(84) 작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가는 ‘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명제 아래 물, 불, 바람, 연기 등 비미술적인 재료를 사용해 전통 조각의 범주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27회를 맞는 김세중청년조각상 수상자로는 박재영(35) 작가, 제19회 한국미술저작출판상은 2012년 ‘고려 태조 왕건의 동상’(지식산업사)을 펴낸 노명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우수한 조각가와 미술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일보, 서울신문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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