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 하반기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할 유아, 초·중·고교생을 모집한다.

토요문화교실에서는 '방송댄스' '은율탈춤과 장구' '캘리그라피' '클레이 아트' '도예' '스피치' '우쿨렐레' '난타' '발레' 등 유아(6~7세), 초·중·고교생을 위한 17개 강좌(277명)가 개설된다.

수업은 10월1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두 8차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23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www.iecs.go.kr)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강좌별 정원은 15~20명이다. 재료비 포함 참가비는 무료다. 운영부(032-760-3516) 

-인천일보 2016.09.22

인천시립박물관은 25일 '향유와 보호 사이, 인천의 근대 건축물들'을 주제로 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도보답사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중구 일대에서 갖는다.

'타박타박 인천'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을 주제로 인천의 면면을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의 근대 건축물을 둘러 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답사 코스는 중구청 앞(집결) - 카페 팟알·개항박물관·군회조점·역사자료관·제물포구락부·관동갤러리 - 카페 싸리재·조흥상회·대인상회·스페이스빔·여선교사합숙소를 둘러보게 된다.

20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032-440-6732 

-인천일보 2016.09.22

수원시미술전시관이 2016년 가을호 ‘뉴스레터 싹(SAC)’을 발행했다. 계간 발행지인 싹은 ‘SUWON ART CENTER’의 약자다. 

52호로 발행한 이번 소식지에는 수원시미술전시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과 어린이미술체험관 등 분과, 수원미술협회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별기획전 <2016 싹SAC 페스티벌 - 식물유랑>전 리뷰, 실험적 작품을 소개하는‘프로젝트 스페이스Ⅱ’에서 이뤄진 전시 리뷰, ‘2016 한·중 국제교류전’과 ‘제20회 나혜석 미술대전’ 등 굵직한 행사 등이다.

수원지역 작가인 김수철 화가와 김도희 화가에 대한 인터뷰, 류연복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문화평론가 김종길의 칼럼 <그림 한 장의 인문학> 등 읽을 거리가 풍성하다. 

이 소식지는 수원시미술전시관과 어린이분관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 자료실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경기일보 2016.09.22

문화재청은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24일부터 10월28일까지 30일간 시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청아한 가을밤을 맞아 고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복궁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개천절을 기념하여 30일부터 10월3일까지 흥례문 광장에서 지난 광복절 고궁의 빛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관람시간은 오후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9시)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로 마감 시간이 늦춰진다. 다만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휴무다.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할 수 있다. 65세 이상이라면 전화로 21일부터 예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과 전화로 예매한 경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한편,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복을 입고 오면 별도 관람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제신문 2016.09.22

이기동 동국대 명예교수(73·사진)가 21일 제17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 교수는 서울대 사학과 출신으로 진단학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 동아일보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