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용 作
춘천시문화재단의 창작공간 아르숲 7기 입주작가 이덕용 초대전 `유리병 안에 채운 꿈과 환상展'이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길을 걷다 문득 날 올려다보는 손톱만한 인간을 발견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유리병 속 작은 세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유리병 안에 나무와 사람, 말 등 각종의 오브제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내면서도 동시에 우리의 현 시국을 응축해서 담아낸 큰 세상이다.
특히 박 대통령, 최순실 국정농단 등 현 시국을 비판하며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총 80점이 전시된다.
-강원일보 2016.12.26
●마리킴 개인전 ‘파리지엔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마담 퐁파두르(작품), 코코 샤넬, 마담 퀴리 등 프랑스의 명사 13명을 자신이 창조한 아이돌 시리즈 연작에 녹여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도산대로 0914 도산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3층 갤러리.(02)514-9006.
●최수환 개인전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드는 작가는 ‘Walk in Emptiness’라는 제목으로 근작을 선보인다. 검정색 아크릴 판이나 라미네이트에 다양한 사이즈의 구멍을 뚫어 이미지를 만들고 그 구멍을 통해 새어 나오는 빛으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한없이 화려하면서도 환영과 같은 느낌을 안긴다.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표 갤러리 본관. (02) 543-7337.
-서울신문 2016.12.26
연합뉴스
△ 문화부장 조채희
- 서울경제 2016.12.26
- 매일경제 2016.12.27
■CBS ◇승진 △마케팅본부 문화콘텐츠센터 미디어아카데미부 문화사업팀장 김성기
■안동시 ◇4급 승진 의결 △문화예술과 이현락
-매일경제. 2016.12.26
청동인간들이 모였다
마라토너 손기정 동상을 빚어 최근 눈길을 받은 조각가 배형경(61)씨가 침묵하는 청동군상을 전시무대에 올려놓았다. 서울 효창동 문화공간 ‘예술의기쁨’ 전시실이다. 거기에 고개 숙이고 팔 늘어뜨린 거친 표면의 인물상들이 떼지어 서 있다. 존재의 본질, 심연을 생각하게 하는 풍경이다. 31일까지. (02)717-5129.
- 한겨레 2016.12.26
이학준 전 서울옥션 대표(51)가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 한국사무소 소장에 최근 내정됐다. 그동안 '크리스티 한국사무소'로 사용하던 명칭도 '크리스티코리아'로 변경된다. 이학준 크리스티코리아 대표 내정자는 "내년 1월 16일 출근할 예정"이라며 "크리스티는 적극적으로 단색화를 비롯한 한국 미술을 해외 무대에 알리고, 단색화 이후를 이끌 작가를 발굴해 주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0년 가나아트갤러리에 입사해 1998년 서울옥션 창립 멤버로 참여한 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서울옥션 대표를 역임했다.
-매일경제. 이향휘 기자.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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