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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017년 선정도서 / 나의 발견] 새로운 시선,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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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미술관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는 젊은 시절 재일교포로 일본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운명의 무게에서 허우적거렸다.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던 어느 날 한 폭의 그림이 다가왔다. 뮌헨 국립미술관 알테피나코테크에서 만난 알브레히트 뒤러의 '자화상'이었다. 그림 속 뒤러는 마치 신성한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하듯 곱고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에게 이 그림은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자기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자각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신의 계시처럼 느껴졌다. 그림에서 삶의 의미와 용기를 얻은 그는 훗날 NHK방송에서 명작 속 인물들을 다루는 '일요미술관'을 진행했다. 책은 방송된 내용을 토대로 했다. 강상중 지음, 사계절 펴냄.

◆ 그림 없는 책

아이들을 위한 책에 그림이 없다면 믿을 수 있을까? 하버드대에서 영문학과 스페인문학을 전공한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B.J. 노박은 그런 특별한 책을 완성해냈다. 글과 그림을 단순히 시청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읽는 이와 듣는 이의 교감이 중요하다는, 어린이 독서법의 핵심을 짚어낸 결과다. 어른이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말을 나누고, 아이들이 말을 하게끔 유도하는 능동적인 독서법을 길러주는 책이다. 2014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100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어린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톱10에 무려 77주 동안 선정됐다. B. J. 노박 지음, 시공주니어 펴냄. 



-매일경제. 이향휘,김슬기,김명환,김시균,오신혜 기자. 2016.12.28

[2016.12.28]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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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홍보팀장 겸 문화기획팀장 겸 박물관팀장 겸 조류관팀장 오인종


- 한국경제, 한국일보2016.12.28 



[2016.12.28] 광주문화재단 제3기 이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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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12명·감사 1명 공모 선임


광주문화재단이 첫 공개모집을 거쳐 선임한 제3기 이사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날 비상임 선임직 이사 12명과 감사 1명으로 이사회를 꾸렸다. 이사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 3년. 광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 2차 공고를 거쳐 모두 28명의 임원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추천위원회는 응모자 전원을 광주시에 추천했고 이 가운데 광주시장이 이사 12인과 감사 1인을 최종 확정했다.


이사들은 광주문화재단 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계획·예산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 등 규정 제ㆍ개정 및 폐지 등 핵심적인 안건들을 심의 의결한다. 다음은 이사·감사 명단.


▲이사=김 성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종남 인재육성아카데미 운영위원장, 김하림 조선대 교수, 박광석 전 광주시 문화예술진흥과장, 박헌택 (주)영무토건 대표이사, 송진희 호남대 교수, 안태기 광주대 교수, 윤만식 한국민족극운동협의회 이사장, 임해철 호남신학대 교수, 전명옥 서예가, 정혜경 송원대 명예교수, 최명숙 현대병원장 ▲감사= 김정호 법무법인 이우스 변호사.


-광주일보 2016.12.28


[2016.12.28] 이준석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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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이 28일 오후 5시 5전시실 입구에서 ‘이준석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5전시실에서 2017년 1월29일까지 초대전 ‘이준석, 오월그림-가슴마다 꽃으로 피어있으라’를 여는 이준석 작가가 참여한다. 5·18민주화운동 주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 작가는 전시 중인 판화 원판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직접 찍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술관은 오후 6∼8시 전시 설명과 함께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이준석, 오월 그림’전 전시도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62-613-7143.


-광주일보 2016.12.28


[2016.12.28] 예스24 e연재 공모전 … 웹 콘텐츠 작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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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는 ‘제3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웹 콘텐츠 작가 발굴에 나선다.


예스24가 주관하고,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곁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Ciel, Kira 등과 협업을 통해 ‘로맨틱 콜라보’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정한다. 


‘예스24 e연재 공모전’은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이나 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편의 경우 원고지 800매 내외(30화 차 분량)로 로맨스 장르 내에서 역사, 현대, 판타지 가운데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등록할 수 있다. 단편은 ‘숫자’라는 주제어에 맞는 이야기로 장르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지 300매 내외(10화 차 분량) 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예스24의 ‘e연재 플랫폼 자유연재(estory.yes24.com/eFreedom)’를 통해 2017년 3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5월이다. 


-광주일보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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