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군단위 최초의 문화재단 출범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거창문화재단이 상임감독 등 거창군 문화예술 사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은 2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거창군 문화예술 사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직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상임감독 1명, 문화사업1단장 1명 및 단원 2명, 문화사업2단장 1명 및 단원 1명이다. 업무내용은 상임감독의 경우 문화재단 운영을 총괄하고, 문화사업1단은 한마당대축제 기획·운영 및 공연·전시분야 콘텐츠 개발과 문화사업 관련 공모사업 추진 등이다. 문화사업2단은 국제연극제 기획·운영 및 연극분야 콘텐츠 개발·운영이다.
공개모집 공고기간은 2월 7일까지 15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원서접수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의 경우 마감일 접수시간 내 도착한 경우에 한한다.
채용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상임감독의 경우에는 문화재단 및 국제연극제, 한마당대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포함한다.
거창문화재단 직원 공개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geochang.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창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직 직원 채용은 문화재단이 거창군의 문화예술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전국에서 문화예술분야에 전문성과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남일보 2017.01.24
양산시립박물관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일 1회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설 당일인 28일과 설 연휴 이후 31일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27일 오후 2시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로 누구나 살고 싶은, 교양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에서 벌어진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다.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 그와 협동 수사를 벌이는 여우 ‘닉 와일드’의 이야기다. 또 29일에는 오전 10시 인기작 ‘터닝메카드’를, 29일에는 오후 2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이웃집 토토로’,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장장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내던 소녀 라푼젤의 집 밖 모험기 ‘라푼젤’이 상영된다.
박물관 측은 “즐거운 설명절 기간 동안 박물관에서 영화 상영, 전시 관람을 통해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보 2017.01.24
우정사업본부는 생전에 한국 문화유산의 명맥을 잇는 데 기여했던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4명의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25일 발행한다. 고 김봉룡 나전장(匠), 고 김점순 곡성 돌실나이 보유자, 고 이치호 단청장, 고 천상원 소목장이 우표 도안으로 되살아났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신문 2017.01.25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 개막공연 및 주제공연의 입장권 배부가 25일부터 시작된다.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오일주)는 24일 조직위 인력이 강릉 현지로 이동해 현장에서 마무리 준비를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행사장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과 숙소동을 비롯한 야외 공간은 전시·공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입장권은 온·오프라인으로 27일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다음 달 3~5일에 열리는 `강릉신날레 2017'은 매일 주제공연 때 매 회 500명씩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시 행사인 비엔날레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오일주 이사장은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은 평창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올해 가장 먼저 펼치는 문화올림픽 행사로 문화올림픽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했다.
-강원일보 2017.01.25
■ 아름다운 TV갤러리 (25일 밤 9시)
이번주 초대 작가는 성신여대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만수 작가다. 이 작가는 꽃과 사람, 강아지 등 주변 환경을 소재로 아름답고 편안한 풍경을 선보인다. 두꺼운 한지 위에 천연 물감으로 색을 여러 번 칠한 후 다시 긁어 미묘한 긁힘 효과를 만든 후 작은 풍경을 그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차분하고, 조용한, 비워가는 형태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작가는 작품의 화면을 마당으로 생각해서 빗자루로 화면을 쓰는 행위는 "세상의 어둠, 고독함을 쓰는 행위라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한다. 이 작가는 오늘 밤 9시 '아름다운 TV갤러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대한 궁금증은 전화 문의(02-2000-4989)로 가능하다.
-매일경제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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