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단 일우 사진전 “一波萬波(일파만파)”2019. 5. 2 – 5. 19Opening Reception : 5. 4 16:00 전 시 소 개 사진집단 일우의 사진전 일파만파가 오는 5월 2일부터 2주간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린다. 사진집단 일우는 사진가 김홍희가 이끄는 전문 사진그룹으로 지난 2003년 부산에서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년차를 맞았다. 매년 서...
노출된 몸 영상이 전시장 전체를 뒤덮었다. 달콤한 초콜릿의 등장, 그리고 몸을 핥는 행위가 에로틱한 클리셰cliché를 연출한다. 그런데 얼굴이나 몸의 일부를 상대가 혀로 핥으면서 초콜릿 단어가 쓰여진다. 혀로 핥으면 몸에 묻은 초콜릿이 지워져야 하는데 도리어 글씨가 써지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세 파트로 나뉘어진 신제현의 영상작품은 몸과 행위...
'무등이 품은 사람들' <광주문화예술회관 미술단체공모전>은 광주·전남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미술단체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공모에 선정된 미술단체는 <전통과 형상회>이다.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동...
아직 갈 길이 먼데 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볼 때가 있다. 그러면 그 곳에서 그리움에 사무친 자신을 보곤 한다. 찰나의 인생임에도 우리는 숱한 기억의 조각에 묻혀 산다. 기억이 없으면 그리움도 없기에 기억의 조각들을 꼭꼭 숨겨 보지만 어느 순간 문득 다가오는 그리움의 자취는 피할 수 없다. 스치듯 보낼 인연도 어쩌다 내게 들어와 그리움을 ...
김춘옥 혁신적인 방법그는 지금까지 전통적 수묵채색화에서 출발하면서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내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전통을 존중하면서 그 것을 현대적 방법으로 재구성해내는 작업은 또 하나의 혁신적 작업에 값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투명한 정신적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그것을 더욱 세련된 방법으로 재창조해내는 작업은 전통의 올...
“조각으로 표상된 몸[신체]의 미학” 임성훈(미학, 미술비평) 몸은 현대미술의 중요한 쟁점이자 주제이다. 특히 196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에서 몸은 표현의 단순히 미술의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미술이 된다. 몸의 재현적 가능성은 오늘날 쉽게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대미술에서 몸은 재료이...
SOFT HOUSE, beyond Steel전시기간 2019-04-30 ~ 2019-08-11전시장소 1, 2 전시실전시작품 건축형식의 설치미술작품 3점참여작가 서도호, 장영철(와이즈건축), 이정훈(조호 건축)초대일시 2019. 05. 09.(목) 오후 5시관람시간 하절기(4-10월) : 오전 10시 ~ 오후 7시관람시간 동절기(11-3월) :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시간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관 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