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주제, 익살스런 표현, 활기찬 구성과 동양화 기반의 색채로 균형잡힌 화면이 돋보이는 조민아(1986~)의 개인전○ 꿈도 희망도 없는 세대, 소위 ‘N포 세대’가 그 주인공○ 성별도 나이도 불분명한 무표정한 군상의 천태만상 노동 행렬도○ 300호 페인팅, 손바닥만한 소품, 8미터에 육박하는 파노라마 등 다양한 크기의 작업 에서 만나는 ...
○ 사진, 설치가 주무기인 작업 듀오 마한칭(1990~)&유모나(1987~)의 개인전 ○ 건축과 공간에 대한 관심이 장소 특정적 설치와 사진 전시로 전이○ OCI미술관 공간을 그들의 방식으로 뜯고 맛보고 즐기는 안구 만찬○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전시물이 된 화이트큐브○ 느리고 우회적이고 조곤조곤한 그들만의 화법과 박자로의 접...
전시 소개임자혁은 이번 전시에서 색종이를 오려서 어떤 모양을 만들고 붙여 나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에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은 선을 긋고 색종이를 오려서, 화면 어딘가에 배치하고 붙이는 단순한 반복의 과정이다. 보여지는 결과물은 일상을 반영한 가벼운 드로잉처럼 보이지만 작가에게는 꾸준한 시간을 두고 색, 선, 면, 모양을 가지고 어떻게 자유롭...
스페이스 소는 9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홍수연 개인전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00년대 이후 구상회화와 극사실회화가 대세를 이루던 한국화단에서 20년 가까운 시간의 작업 활동을 ‘추상’회화에 천착하며 활동해 온 홍수연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이자, 2014년 개인전 이후 모색해 온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인 신작 [Tonal Dialogue] 연작을 선보이는 전시이...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블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윤의 에칭과 드로잉 전시를 선 보입니다. <차곡차곡>이란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용기를 소재로 이를 선묘로 떠낸 작업들이며, 드로잉 20점 목판화 8점, 에칭 17점이 함께 출품되었습니다. 작가는 마치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다채로운 여러 용기들을 풍경처럼 펼쳐...
당신이 우울한 자신마저 사랑할 수 있도록…, 《오늘의 우울》전《오늘의 우울》은 개인에게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도록 강요하는 사회문화로부터 벗어나 우울한 내면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열고자 한 전시이다. 곽경린, 최인영, 함정미 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울함을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와 회화, 책자 등의 개인 작업과 공동으로 연출한 설치 작업...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 꽃, 숲2018-09-05 ~ 2019-02-10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현대미술관《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 꽃, 숲》개최 ◇ 일상을 꽃피우는 작가 ‘최정화’의 대규모 개인전 ◇ 공공미술프로젝트와 연계한 대형 신작 공개 - 집에서 쓰던 식기 7,000여개가 모여 탄생한 9m 대작 ‘민...
This is Orchestra (오케스트라)‘This is Orchestra’는 현대미술과 클래식 음악 그리고 코딩의 만남이다. 작가가 느끼는 오케스트라의 구조는 축소된 현대사회와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요즘 현대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개성 강한 악기들을 조화롭게 이끌어 웅...
ARTISTSUNG MIN KIMEXHIBITION TITLE사랑 LoveDATE2018. 09. 05 - 2018. 11. 17OPENING RECEPTION2018. 09. 07(Fri) 5:00pm - 7:00pm후원 / (주) 아이얌관람시간 / 11:30am- 07:00pm예술가의 작업들은 어찌 되었건 우리 인간의 반영이다. 그러나 어떤 거울로 어떤 것들을 비추는 가는 예술가의 성향, 의지,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다르다. 어떤 이는 피폐...
2018 국제기획 ≪White Shadows≫ 우민아트센터의 첫 국제기획 전시 ≪White Shadows≫일상에 슬어있는 부조리한 풍경을 포착하다.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민아트센터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충북지역 미술계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