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과 사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의 ‘층’은 판화에서 작가의 화폭이 되는 판(plate)을, ‘사이’는 판 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틈, 즉 판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틈새들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는 판화의 가장 중요한 두 요소를 축으로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고, 이것...
예술공간 봄 1전시실 김고은 ㅣ Kim,goeun 그림자 - 일상 속‘순간’2017.08.25(SAT) - 09.07(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 <그림자3(140517-1715)>, 80x55cm, woodburning on birch, 2014 전시서문 우리는 수많은 ‘순간’을 마주하며 산다. 그중에는 스쳐 보내는 것과 다시 돌이키기 어려운 순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어떤 순간...
예술공간 봄 2전시실 이다연 ㅣ Lee,Dayeon we are LOVABLE (그럼에도 불구하고_사랑스러운 우리)2017.08.25(SAT) - 09.07(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내사랑 (My love), Acrylic on canvas, 100.0x80.3cm, 2017 전시서문현대인은 모순과 갈등 사이에서 서로 관계 맺고 있다. 다양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본인은 애정관계의 사랑의 감정에 주목한다. 타인...
대안공간 눈 1전시실 조현주 ㅣ Cho, hyunjoo 작가프로필 상세보기휴2017.08.25(SAT) - 09.07(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Silence>, 장지에 혼합재료, 112x145cm, 2016전시서문 현대인들은 불안하다, 마음 속 한 곳에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품고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사회라는 외로운 집단 안에서 자아가 흔들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
대안공간 눈 2전시실 김규영 ㅣ KIM kyu yeong 발견하다2017.08.25(SAT) - 09.07(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MMW no.1 inkjet print on Hanji 100x47cm, 2014전시서문 나는 쉽게 지나쳐 버리는 일상적인 사물에 관심을 가져 쉽게 지나쳐 버리고 잊혀지는 대상을 심미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각해보았다. 습관적이고 당연시 여기는 것을 다른 관점에서 ...
대안공간 눈 자기만의 방 김선희 ㅣ sunhee, Kim Der Raum2017.08.25(SAT) - 09.07(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Der Raum 공 간>, 벽돌, 천, 혼합재료 ,크기가변,, 2017 전시서문공 간 지나 스쳐간다 그가 지나가고 그도 스쳐갔다 나는 눈부셨다. 그가 와서 그가 오지 않아서 그와 나의 물듦이 지나 스쳐간다 ...
대안공간 눈 윈도우 갤러리 이지원 ㅣ Lee,jiwon 작가프로필 상세보기없는 계절2017.08.25(SAT) - 09.21(Thu)Artist Talk : 2017. 08. 26. 4PM<없는 계절1>, acrylic on canvas, 45.5x60.6cm, 2017 전시서문 어느 날 약국에 들렀다. 발바닥에 난 상처에 덧대기 위한 붕대형 접착밴드를 사기 위해서였다. 그 약국에 들어간 몇 명의 손님들 중의 하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