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 넘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도도새는 멸종했고, 북극의 얼음은 녹고 있습니다. 공기는 탁해졌고, 바다는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전시는 경고가 아니라 질문을 던집니다.“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구하우스 미술관의 《기후 위기의 경계 1.5℃》전에서 8인의 작가가 말하는 지구 환경 이야...
K&L 뮤지엄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 까지 독일 베를린의 현대미술가 앤-크리스틴 함(Ann-Kristin Hamm)의 개인전 <The Unfinished Bloom, 미완의 꽃피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인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의 흐름에서 발전한 독일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함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함의 회...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If You Come at Four, I Will Be Happy by Three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은 변화가 없어 무료함과 권태로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속에서 평온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반복되는 리듬에서 느끼는 지루함과 평화로움이 뒤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뒤섞인 감정은 작가들에게 감수...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2025-04-15 ~ 2025-08-24
수원시립미술관 (031-228-3800)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For All: Chocolate, Lemonade and the Party2025-04-15~2025-08-24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기존의 미술관 모델이 지닌 경직성을 벗어나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반...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 2025》개최 ◇ 한국 대표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 《젊은 모색》, 동시대 신예의 예술적 실천 탐색 ◇ 회화, 조각, 영상, 사운드, 게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진 작가 20인(개인/팀)의 신작 - 강나영, 권동현×권세정, 김을지로, 김진희, 다이애나랩, 무니페리, 상희, 송예환, 야광, 업...
한계 없는 표현,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레오폴트 스트로블(Leopold Strobl), 하네스 레너(Hannes Lehner), 아르놀드 슈미츠(Arnold Schmidt), 마누엘 그리블러(Manuel Griebler), 데이비드 사이레(David Syre))
2025-04-11 ~ 2025-08-24
벗이미술관 (031-333-2114)
<Raw Expression : The Art of Outsiders>: 한계 없는 표현,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전시서문벗이미술관은 2025년 첫 번째 기획전 《Raw Expression: The Art of Outsiders》를 통해 예술의 순수성, 날것 그대로의 표현과 마주한다. 이번 전시는 제도 밖에서 피어난 창작의 본질을 조명하며, 유럽과 미국의 아웃사이더 아트를 한자리에 소개한다. 다섯 작가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