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인 손동현 작가의 2년만의 개인전 동양화의 기법과 화론, 먹(墨)의 재료적 특성과 회화의 기본 요소들을 가상협객들의 정신성으로 상정 지본수묵화로만 이루어진 신작 총 26점이 선보여송은미술대상은 故유성연 명예회장(1917-1999)이 생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추진했던 한국미술문화 발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재)송...
본 전시는 경기도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대한민국은 근 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근대와 현대가 혼재되어 진행되었고 사람들의 생활상과 규범, 행태는 그 이전과 비교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 졌다.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에 따른 세대간의 갈등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
색채의 역동성으로부터 살아서 꿈틀거리는 형상들까지 카메라타아트스페이스는 개관전으로 2017년 7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역동적인 색채의 향연을 보여주는 변재희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습니다. 전시 제목인 ‘칼라 판타스마고리아 Color Phantasmagoria'는 작가가 추구해온 ’색에 대한 매혹‘을 잘 보여줍니다. 화려한 색채의 ...
마루야마 나오후미의 회화는 배경과 사물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없고 사물의 형태를 흐릿한 명암과 채색의 미묘한 변화로 표현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사물의 구체적 묘사를 피하고 있다. 회화에서 서로 다른 사물을 구분하고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선(線)의 부재는 사물과 배경의 경계가 매우 모호해서 마치 안갯속에 가려진 형상처럼 사물의 현실적 재현을 희석시...
1. 전 시 명 : Y+ Artist Project <한무창 : 꽃들의 충돌>2. 참여작가 : 한무창 (1972년생)3. 전시장소 : 대구미술관 4, 5전시실4. 출품작수 : 회화 20여점, 드로잉 60여점, 설치 작품 등5. 전시기간 : 2017년 5월 30일(화) ∼ 9월 3일 (97일간)6. 개 막 식 : 2017년 6월 12일(월)한무창 전시전경대구미술관『한무창 : 꽃들의 충돌』展 개최...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