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세기 서화미술거장Ⅰ>김종영, 붓으로 조각하다 Kimchongyung Sculpture with a Brush전시 소개‘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성 김종영은 사실 전통 서예와 서화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여기서 우리는 김종영의 조각언어를 ‘전통과 현대의 일치’ 또는 ‘내재적인 것과 외래적인 것의 하나 됨’이라는 결정적인 ...
장성순 기증 특별 展 <모더니스트 장성순, 삶은 추상이어라>2017. 12. 12.(화) - 2018. 3. 11.(일)단원미술관 1관, 관람료: 무료단원미술관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획전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장성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의 기하학적 추상의 차갑고...
“우양미술관 첫 건축전, 미술관의 건축가이자 한국 근현대 건축발전의 선구자 김종성 다뤄”“건축가 김종성의 건축미학을 건축모형 함께 선보여”“세계 근대 건축의 4대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 김종성의 건축전”“건축전의 이해 위해 근대 건축사, 건축 용어 설명 등 교육적인 효과 부각”<SPACE STUDY: 김종성 건축의 미학>전은...
〈김환기, 색채의 미학〉전은 ‘색’으로 발현되는 김환기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김환기는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을 탐구하고 깊이 있는 서정의 울림을 위해 색으로 구현되는 효과를 부단히 연구하였고, 이를 창작의 전 과정에서 다채롭고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특별히 ‘푸른색’은 그의 전 예술적 삶에 걸쳐 연구 · 실험된 예...
LEE KANG-SOㅡBecoming2017. 10. 17 - 2018. 1. 12 우손갤러리 기획전우손갤러리는 2015년 첫 전시에 이어 오는 10월 17일 이강소의 두 번째 개인전 <BECOMING>을 개최한다. BECOMING은 이강소의 실험성 강한 초기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최근 흙을 던져 만드는 (만들어지는) 세라믹 작업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타이틀로도 꾸준히 등장하는 작업의 핵심적인 요소 중...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