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그릇, 2012, 작가 제공사라 찰스워스(Sarah CHARLESWORTH)는 사진이라는 이미지가 현대사회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깊이 연구한 작가이다. 1980년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한 세리 레빈(Sherrie LEVINE), 리차드 프린스(Richard PRINCE), 로리 시몬스(Laurie SIMMONS) 등의 작가들과 함께 신문이나 텔레비전,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에 노출되는 사진을 통해 우...
전시 벽면의 일부, 퀸즈미술관 제공페미니스트 작가 안나 K.E.(Anna K.E.)가 퀸즈미술관의 청탁으로 미술관의 벽면 하나를 작품화하였다. 가로 42.7m, 세로 13.8m에 이르는 거대한 벽면은 미술관 외부에서도 매우 잘 보여 지역주민들을 미술관으로 이끄는 얼굴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안나 K.E.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기의 명화 앞에서 그림 ...
일렁이는 빛(Shimmer Bright), 1968, 캔버스에 유채바넷 뉴만(Barnett Newman, 1905-70)은 20세기 중반의 미국미술에 정신적 영감을 불어 넣었다. 화면에 지퍼 라인이 있는 듯한 특징으로 유명세를 얻는 뉴만의 작품을 모아본다.- 이나연 미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