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王琦), 아침노을에 비친 선대(朝霞映船臺), 1975, 흑백목판, 45×40cm,중앙미술학원미술관 소장이번 전시는 미술사론, 미술교육, 판화가로 저명한 왕치(王琦) 선생의 탄신 100주년 기념전이다. 판화, 소묘, 채묵화, 서예 등 140점이 시기별로 구성되고 문헌도 전시되어 그의 미술창작과 이론, 교학 등 종합적인 성과를 엿볼 수 있다. 그는 1937년 졸업 후 항일...
흔주구원강북조벽화묘묘도북벽(忻州九原崗北朝壁畫墓墓道北壁), 북조, 산시박물원 소장산시박물원 소장품 중 북조(北朝)와 송금원(宋金元)시기 12점 벽화 세트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박물관 측은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벽화들로 중국내 최대 고대벽화 전시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 중 삭주수천량북제벽화묘(朔州水泉梁北齊壁畫墓)는 산시박물원에서 도입...
어제조맹부욕마도(禦題趙孟頫浴馬圖)가 있는 청옥산자(青玉山子), 청대 건륭 시기고궁박물원과 안후이박물원이 공동주관하여 청대 궁중 옥기 100점을 전시한다. 6부로 구성되며 기능별로 공예, 조형, 문양 등의 다양성을 선보여 청대 옥 조각 예술의 찬란한 성과를 엿볼 수 있다. 고궁박물원은 약 19,000점의 명·청 궁중 옥기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건륭황제 ...
기사와 동물제대조형등(騎士與動物祭臺造型燈), 기원전1-2세기, 카자흐스탄국가박물관소장이번 전시는 홍콩 회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륙과 홍콩 간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중국 국가문물국의 주관 아래 산시성문물국, 간수성문물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문물국, 허난성뤼양시문물국과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공동기획하고 산시역사박물관이 집행하...
앙투안 부르델과 그의 조각예술@앙투안 부르델, 활쏘는 헤라클레스, 1909년로댕의 조수였던 프랑스의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1861-1929)은 로댕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이집트의 고대 조각을 탐구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했다. 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걸작들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재로 창작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이 작...
루즈핑(盧治平), 마리스판화기(馬利牌版畫機), 2017, 180×160×70cm제3회를 맞는 이번 판화전은 판화 본질의 특징이 현대 환경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전환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 개최되었던 ‘도시를 보다’, ‘사람을 시찰하다’ 등 인문사회와 관련된 전시와는 다른 주제로 선보인다. 새로운 기술과 옛 방법이 공존하는 판화의 다원화와 다...
전시 전경저장성문물고고연구소,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상하이박물관, 롱추안청자박물관, 산둥박물관, 수도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세계 최초로 ‘가요(哥窑)’를 주제로 한 대형 전시를 개최했다. 고궁박물원은 중국 도자기 발전사 중 유명한 5대 가마인 여요(汝窯), 관요(官窯), 가요(哥窯), 정요(定窯), 균요(鈞窯)에서 전래된 도자기를 최...
1917년 11월 레닌이 전국 러시아 소비에트 제2회 대표 대회에서 연설러시아의 10월 사회주의 혁명 승리 10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박물관과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기념전시이다. 10월 혁명은 구소련의 경제와 사회, 문화 영역을 변혁하기 시작했고 중국까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확장했다. 전시는 ‘위대한 혁명’, ‘인민의 기념’, ‘중...
전시 전경 독일문화원의 제안으로 타이완, 한국, 일본, 중국의 기획자 황지엔홍(黃建宏), 김선정, 카미야 유키(Yukie Kamiya), 루잉화(盧迎華)가 공동기획한 순회전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타이베이를 걸쳐 마지막인 베이징까지 이어졌으며 전시과정 중 새로운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제시되었고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첨가되었다. 베이징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