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걸작에 여성판, 2016 ⓒRyan GANDER, Courtesy of Lisson Gallery새로운 개념 미술의 기수로 주목받는 라이언 갠더(Ryan GANDER, 1976- )의 중요작품과 신작 60여 점을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그는 1976년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미술을 배우고 2000년 초반부터 세계 각국에서 두각을 보이는 작가이다. 오브제·설치·회화·사진·인쇄물 등 일상생활...
니시무라 소자에몬(西村總左衛門), 공작도, 1900-10, 견사 자수 병풍,교토국립근대미술관 소장세계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반 클리프 앤 아펠 하이 주얼리의 전시를 교토에서 선보인다. 일본과 프랑스의 기술에 주목해 ‘기술이 뛰어난’ 즉, 최고의 기술로 탄생된 아름다운 작품을 양국 문화와 함께 관람하는 전시이다.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창립에서 현대에 ...
캐릭터 <아모리 짱>“만남”을 컨셉으로 미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인근 유적 발굴 현장에서 영감을 얻어 미술관에 모여 특정 테마를 정하지 않고, 표현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작품의 자유로운 해석을 즐기는 ‘만남의 장’이 열리는 전시이다.- 배상순 일본통신원
탄생, 2013-2016, 종이에 펜, 잉크, 투명수채, 300×400cm치밀함과 동시에 독특한 감성과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케다 마나부의 전모를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사가현 출생으로 동경예술대를 졸업하고, 얇은 펜으로 하루에 주먹 정도의 크기밖에 그릴 수 없다는 화면은 치밀한 묘사와 화려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
전시 전경마키에(칠)는 칠기 표면에 옻으로 그림을 그리고 금은의 금속가루나 색 가루를 뿌려 불이는 일본의 독자적인 공예 기술로 만든 작품이다. 미술관소장 500여 점에서 100여 점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일본이 자랑하는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배상순 일본통신원
무제, 1942-43, 과슈, 잉크, 종이, 14x20cm볼스Wols(Alfred Otto Wolfgang Schulze-Battmann 알프레트 오토 볼프강 슐체-바트만 1913-51)는 음악과 시를 즐겨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한 예술가이다.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프랑스 전쟁 당시 수용소에서 생활하기도 하는데 전후에 ‘앵포르멜의 선구자’로서 활동한 그의 작품 120여 점을 ...
엑스포타워 녹쇠모형(2002- 2016) 사진: 마츠우라 하로마사오사카 만국 박람회의 유산인 파빌리온 건축물들의 구상 단계의 설계도와 모형 사진 건설 현장 기록 등 오사카 만국 박람회 기간의 전후 과정을 지금까지 공개 될 기회가 적었던 자료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배상순 일본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