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최민화 : 천 개의 우회』 - 70년대 초기작부터 전통설화를 주제로 한 신작까지 - 대구미술관은 9월 4일(화)부터 12월 16일(일)까지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최민화(1954년 서울출생,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의 개인전『천 개의 우회(迂回)』를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오픈식 9월 3일(월) 오후 5시)○ 대구미...
수영장 89.4X130.3cm acrylic_oil on canvas 2018수영장 130.3X162.2cm acrylic_oil on canvas 2018썬베드_소녀 89.4x130.3cm acrylic_oil on canvas 2018피크닉_소녀 97x145.5cm cm acvylic_oil on canvas 2018박상희 PARK SANG HEE 19792002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200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개...
국립현대미술관《윤형근》회고전 개최 ◇ 한국 단색화의 거목으로 알려진 윤형근의 삶과 작품 세계 조명 - 장인 김환기를 비롯, 도널드 저드, 조셉 러브, 최종태, 황현욱 등 당대 예술가·지식인과의 교유관계도 재조명 ◇ 2007년 작가 사후 유족이 보관해온 작품 및 자료 대거 공개 - 미...
“다양한 이미지를 묘사한 신영성의 작품에서 제일 먼저 다가오는 것은 어둠과 함께 떠오르는 둥근 형태들이다. 얼굴, 달, 풍선, 과일, 징, 밥그릇⋯ 원에 가까운 둥근 형태들이 여러 가지 사물로 변화하며 단순하고 부드러운 윤곽 안에 세상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 신영성은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인간이 건지려 하는 ‘호수 속의 달...
50년 전 젊은 화가 강광은 홀연히 제주도로 내려온다. 당시 한국미술계는 앵포르멜의 도도한 흐름이 주춤하면서 ‘추상과 창조’라는 가치를 저변에 깐 설치, 행위, 개념 등 아방가르드 미술운동이 맹위를 떨칠 때였다. 그런 중차대한 시기에 젊은 예술가가 오지 제주에서 역사적 진실탐색과 미적 욕망 충족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점은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러니...
장두건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삶은 아름다워라!(La Vie en Rose)’ ‘삶은 아름다워라!’는 지역미술의 근간을 이루는 초헌 장두건(草軒 張斗建, 1918~2015)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삶은 아름다워라!’는 초헌 장두건 화백이 구순(九旬)을 기념하여 발간한 동명 전기(傳記)의 제목을 차용했다. 그의 예술관과 세계관을 함축...
제13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정지현 초대전 ‘그 사람들(The People)’ ‘장두건미술상’은 포항 미술문화의 초석을 이루고 한국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초헌 장두건(草軒 張斗健, 1918~2015) 화백의 예술 업적을 기리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전 장르에 걸쳐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포항 지역작가를 배출해...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