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소개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언젠가 결국 사라집니다. 사라지는 순간이나 존재하는 순간이 아름답다는 정도가 갖는 선호도의 차이일 뿐, 그 외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저는 관객이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듯, 제 작품을 멍하니 바라보기를 바랍니다._ 김태호파주의 이른 아침에는 간혹 지독한 안개가 낀다. 늪지 주변으로 세워진 도시의 풍경과 줄지어 ...
<2017 경기유망작가(신진) 생생화화: 生生化化 Something new>전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망작가를 선정하여 이들이 새롭고 도전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에는 김덕영, 도수진, 무진형체, 서해영, 송민규, 전규리, 조덕래, 최수연, 한상아, 황...
'본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기간 내에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먹의 멋과 맛: 현대 수묵화 다시보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먹그림의 대향연 - 한국화 전시, 연구의 일번지인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 - 10월 19일(목)부터 12월 10일(일)까...
전시 구성● LED FAÇADE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건축적 특징을 활용하여 전면 유리에 설치된 초대형 LED 파사드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작품입니다. 줄리안 오피는 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미술관의 특성상 행궁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유리에 반사된 모습이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구현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역사를 몸으로 쓰다》전 개최 ◇ 신체와 몸짓이 사회·문화사적 맥락을 드러내는 방식에 주목한 국제기획전 - 9월 22일(금)부터 2018년 1월 21일(일)까지 과천관 ◇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주요 퍼포먼스 작품 38명(팀) 70여점 소개 - 백남준의 1960년대 퍼포...
《층과 사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의 ‘층’은 판화에서 작가의 화폭이 되는 판(plate)을, ‘사이’는 판 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틈, 즉 판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틈새들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는 판화의 가장 중요한 두 요소를 축으로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고,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