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mory Collage from ObjectsHWANG Min Hee & CHOI Yu Hee 황민희, 최유희 2인전Mar 30 - Apr 27, 2018Vernissage March 30 5-7pm우리 주변에 수없이 존재하는 대상(objects)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가진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얻어지는 경험과 정보가 우리에게 단순 기억으로 순환되거나, 반복된 기억의 본질이 변형되어 상상의 대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상...
박병숙展* 전시제목: 박병숙展 * 참여작가: 박병숙* 전시기간: 2018. 3. 28 (수) ~ 4. 3 (화) * 관람시간: 10:00 ~ 18:00 (4월 3일(화) 오후 1시까지)*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68, 갤러리일호▶ 전시개요도시는 점점 더 짙은 회색으로 가고 있다. 찌푸린 하늘, 탁한 공기 그럴때마다 도시를 떠나 있는 그대로의 풍경을...
김은와 作 - Oneface 분열된 자아 中- 전시개요 김은와 작가의 개인전 '회화적 반성'은반성이라는 경험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반성을 하며 살아가지만정작 '반성'이란 경험더 쉽게 말하면 반성하는 활동 자체에 대해서는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 반성하면서반성의 내용과 그에 따른 새로운 결심...
김정남의 회화 / 때론 촘촘하게, 때론 느슨하게 굽이져 흐르는 자연율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자연율과 관조적 풍경. 각각 2002년과 200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사실상 지금까지 줄곧 김정남의 회화를 지지하고 견인해온 주제의식이다. 당시 그림을 보면 지금과는 사뭇 다르지만, 적어도 주제의식만큼은 그대로 공유되고 변주되는, 확장되...
Title : Performing Destiny_ 연극적 삶Artist : 김정연Date : 2018년 3월 21일 – 3월 27일 / 월~토 : 10:30am~6:30pm, 일 : 12:00~6:30pmOpening : 2018년 3월 21일 5:00pmVenue :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 (경운동 64-17)Inquiry : www.grimson.co.kr, T 733-1045, ...
-전시개요갤러리일호에서는 이번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Abstract on paper 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이응노, 정창섭, 서세옥, 조용익, 이종상 다섯 작가의 종이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조형적 표상성의 창조적 변화와 집중성을 나타내는 이응노의 문자추상과 종이를 통해서 말하고 있는 정창섭의 정제된 닥 작업, 그리고 몇 개의 단순한 ...
작가노트나비의 날개는 꽃의 색깔을 띄어 화려하지만, 부엉이 나비는 화려함 대신 천적의 눈을 날개에 새긴다. 풍뎅이가 딱딱한 껍질을 가졌다면. 껍질이 없는 개구리는 풀색이 되어 환경에 붙어있다, 간혹 앙심을 품은 아이는 화려한 색을 하나 둘씩 몸에 새긴다. 그렇게 독 개구리는 어디서도 눈에 띈다. 이처럼 자연에서는 생존이란 이유로 형태나 색이 그에...
작가노트FEELING DIARY (Leave 10% for your inspiration)감정;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소통;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며,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 두가지 개념의 사전적이면서 동시에 직관적인 의미를 가지고 작업에 다가갔다. 다가가고 있는 순간에도 나는 스스로 나의 감정과 소통하고 있었고, 동시에 이 작품...
‘들꽃처럼 별들처럼, 김근태와 5대륙장애아동’UNOG , 강릉올림픽 파크, 파리 유네스코 본부 순회전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 (총괄기획가 심은록)은, 작년 12월 제네바 유엔 사무국(UNOG)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하며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개최되고, 그리고 다음달 4월 4일 부터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로 전시가 이어지는 순회전이다. 하...
동시성 67-9 (Simultaneity 67-9), 162x130cm, Oil on canvas, 1967동시성 70-19 (Simultaneity 70-19), 162x130cm, Oil on canvas, 1970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18년 3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 추상회화의 거목 서승원(1941~)의 개인전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승원 작가의 50여년 화업의 중추인 <동시성> 시리즈를 중심으...
본 대안공간 눈 전시회와는 다소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저는 미술과 관련된 전문 지식도 없고 관련 전공도 하나 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그저 흥미와 호기심만으로 시작한 미술 활동이 점점 열정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며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전공도 하나 없고 미술 관련 경력도 하나 없어,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제 그림을 사람...
전시개요비슷하지만 다른 하루가 반복되면서 현재의 내가 되고 나아가 훗날의 내가 된다. 작업은 하루를 기록하는 수단의 결과물이고 이 작업들이 모여서 무언의, 형의 기록이 된다. 어느 한 부분은 어릴 적 순수한 그림일기와 닮아있다. 제도적 압력으로 수기되었던 그런 일기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타인의 의해서 아무런 목적 없이 기록을 했었던, 파란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