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i Artist Residency 2017: 2_gather》아트센터 나비는 ‘Nabi Artist Residency 2017-Summer Session’ 프로그램에 입주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 《Nabi Artist Residency 2017: 2_gather》를 개최한다. Nabi Artist Residency는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국제 아티스트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함...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 전시는 양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지난 30여 년간 급변한 사회를 보는 시선을 더듬어 보는 자리이다. 여기에 초대된 베트남 작가들은 대부분 1986년 개혁개방(‘도이 머이Đổi mới’) 정책 이후 교육을 받고 사회활동을 시작한 이른바 ‘포스트 도이 머이’ 세대로 불린다. 비슷한 세대의 한국 작가들 역시 해...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 개최● 소마미술관, 인간의 몸을 다룬 ‘누드’를 주제로 국내 최초 테이트 소장품을 대규모로 전시하는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 개최● 18세기 후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200년간의 누드의 변천사를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로 테이트의 소장품 중 엄선하여 66...
영국출신의 다원미술가 엠마코랄이 밥은 먹었니?라고 묻는다. 최근 MMCA 창동레지던시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시공간(한국)에서의 경험을 조소, 조각, 드로잉이 포함된 설치작업들로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그녀는 개인전 밥은 먹었니?(Have You Eaten?)에서는 오브제들의 물성과 재료, 그 언어적 의미와 의도의 관...
초이앤라거 갤러리 서울은 2017년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Matthew Stone (매튜 스톤)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퍼포먼스 영역을 넘나들면서 미술을 통한 영적인 치유를 추구하는 매튜 스톤이 아시아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다. 매튜 스톤은 컴퓨터를 이용한 3D 회화 기법 요소를 통해 인간의 인체를 다양한 칼라의 붓질로 구성하는 등 그...
마루야마 나오후미의 회화는 배경과 사물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없고 사물의 형태를 흐릿한 명암과 채색의 미묘한 변화로 표현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사물의 구체적 묘사를 피하고 있다. 회화에서 서로 다른 사물을 구분하고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선(線)의 부재는 사물과 배경의 경계가 매우 모호해서 마치 안갯속에 가려진 형상처럼 사물의 현실적 재현을 희석시...
세계 3대 디자이너이자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유명 스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회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그 동안 미국,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그의 전시가 열린 적이 있지만, 아시아에서 대규모 전시로는 최초로 진행된다.무엇...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과 아트자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밀 예술상 순회전시가 국내 최초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소재)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국제교류전인 ‘이슬람의 바람’을 6월 30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ACC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
-스페인 3대 미술관 티센-보르네미차에서 최초로 선보인 화제의 전시-125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작품 선보여-카라바조에서 잭슨 폴락까지 세기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사진의 향연-패션계의 전설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등 세계적인 거장 한 자리에-클라우디아 쉬퍼, ...
성곡미술관은 여름특별전으로 ‹앙드레 케르테츠 André Kertész› 사진전을 개최한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앙드레 케르테츠(1894–1985)는 70여년의 오랜 활동 기간 동안 부다페스트, 파리, 뉴욕을 옮겨 다니며 작업을 했다.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케르테츠는 '내가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자신의 작업 원...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Fauvism)를 이끌었던 프랑스 화가이다. 1900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가기 시작하여 초기에는 고흐의 영향을 받아서 생생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필치가 특징인 작업들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세잔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1920년대에 이르러 마침내 자신만의 독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