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임자혁은 이번 전시에서 색종이를 오려서 어떤 모양을 만들고 붙여 나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에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은 선을 긋고 색종이를 오려서, 화면 어딘가에 배치하고 붙이는 단순한 반복의 과정이다. 보여지는 결과물은 일상을 반영한 가벼운 드로잉처럼 보이지만 작가에게는 꾸준한 시간을 두고 색, 선, 면, 모양을 가지고 어떻게 자유롭...
우리 시대의 초상을 묘사한 거대 두상 조각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초구 양재동 한전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데, 중견 조각가 장대일의 9번째 개인전이 바로 그것입니다.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셀러리맨의 얼굴을 통해 현대인의 우울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m가 넘는 두상으로 조각 작품 위에다 회화적 페인팅 기법을 사용하여 표현하였으며 철 수...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런던 TATE, 뉴욕 MoMA, 구겐하임 이어, 드디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상륙! -그림책이 현대미술과 만나 표현된 독창적 원화, 오브제와 영상작품 등 원본작품 500여 점 공개-책이 주는 상상력, 감성, 창의성의 경계를 뛰어 넘어 온몸으로 이해하는 오감전시-에르베 튈레의 아트팩토리, 에르베 튈레와 함께 진행하는 ...
니키 드 생팔, 서울 첫 단독 전시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Niki de Saint Phalle works from the Masuda collection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1930-2002)은 자유로운 기쁨의 에너지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담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1961년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마르크 샤갈'<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Chagall,Love and Life 展은 샤갈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또 그의 긴 생애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인 ‘유대인’과 고향 ‘비테프스크 시절’의 모습 또한 다각도로 추적한다. 즐겨 입던 줄무늬 재킷을 입은 우아한 신사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