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 숨겨진 차원 - 타인의 방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의 전통적 여성상의 이미지는 주로 고요와 침묵, 인내의 여성언어였다면,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나’라는 주체자로서 승화된 모습으로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발전된 여성성을 각자의 공간에 순응하면서 그 공간간의 조화로움을 한 층 더 개별적인 ...
김정좌의 옻칠회화, 통영의 자연미를 담은 서정시글_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ㆍ미술사 박사) 망중한망중한(忙中閑), 너무나 ‘바쁜 가운데에 만나는 한가로움’을 말한다. 현대인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바쁘다. 바쁠수록 쉬어가라는 말도 있듯, 아무리 바쁘다 해도 짬을 내어 쉬어갈 때 비로소 일의 능률도 오르는 법이다. 김정좌 작가의 같은 제...
<김환기, 내가 그리는 선線, 하늘 끝에 더 갔을까> ( ~ 2017. 8. 15)□ 김환기 1960년대 ‘십자구도의 조형적 변화와 실험적 전개’에 초점 맞춘 전시 □ 김환기 뉴욕시대 유화, 드로잉, 사진, 어문저작물 등 일체 전시 □ ‘김환기 학술연구 특별기획전’으로 ‘전시+출판+교육의 복합콘텐츠’로 구성 □ 김환기 연구 해설서 및 전시도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