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사람이 바다를 그리워했는가? 그들은 바다로 갔고, 카메라에 그리움을 담았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은 또 얼마나 허전했는가. 그 소출이 늘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 갈증이 또 사진가들을 견인하는 힘이기도 하겠다. 이제 이쯤 정리해 두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바다야 어쩌란 말이냐’ 윤충희는 바다의 가장 격정적 장...
지각과 연상, 그리고 반(反)개입 윤진섭(미술평론가)Breaking the Mold [Inside / Outside] | SUS410 ×100, 120×80cm | 2017 || SUS410 | 70×45×40cm | 84kg | 2011 Ⅰ.양홍섭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10대 중반에 조각 분야에 뛰어들어 40여 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장인의 위치에 올랐다. 미술계에 잘 알려진 정밀...
김영덕 미수展2018. 4. 11(수) - 2018. 4. 23(월)Opening 2018. 4. 11(수) PM 5. 박경리 작가의 『토지』와 최인호 작가의 『별들의 고향』의 삽화가로 유명한 김영덕 화백은 1931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식민시대와 해방,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동족상잔의 전쟁, 군부독재 등 유난히도 굴곡이 많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김기철-The Depth of Cycle (주기의 깊이) 2018-03-22 ~ 2018-05-19OCI미술관 1, 2, 3층 전시실마음 Maum, 2013-2018, 혼합매체, 가변크기 전시 개요전 시 명 김기철-The Depth of Cycle (주기의 깊이) 전시 기간 2018. 3. 22(목) ~ 2018. 5. 19(토)전시 장소 OCI미술관 1, 2, 3층 전시실개 막 식 2018. 3. 22(목) 5pm작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