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혜: 천의 인연
(백성혜) - 2018-08-22 ~ 2018-08-27
- 조선일보미술관 (02-724-6322)
- 천의 인연 1601 180x660cm Acrylic on Canvas 2016담담한 정서와 숭고미의 발현윤진섭(미술평론가)일견 백성혜가 그림의 소재로 다루고 있는 대상은 우주처럼 보인다. 화면을 가득 채운 크고 작은 점들은 밤하늘에 명멸하는 별들을 연상시킨다. 어디 그뿐인가. 화면의 아래와 위, 혹은 중앙에 포진한 둥근 반원이나 커다란 원은 달이나 화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