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수적 手跡, 문화가 되다-‘추사 김정희와 그 문파들’2019.10.31.(목)~11.11(월)장소: 학강미술관 청우현고택의 공간, 학강미술관(대구시 남구 마태산길 30)은 10월 31일부터 11월11일까지 가을특별전 ‘추사 김정희와 그 문파들’전을 연다.최근 여러 언론기관에서 조선을 통틀어 지식인들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고의 학자이자 예술가로 추...
2019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2019.10.11-11.03국내외ㆍ지역작가 780명 작품 전시내달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전국 기초단체 최초 국제미술행사김해시는 국내외 우수한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3주간 ...
고장 난 풍경, 온 몸으로 앓다: 정철교 개인전에 부쳐박신의(미술평론가, 경희대학교 교수)정철교의 그림에는 어떤 찰나적 순간의 섬광이 번뜩인다. 바닷가 마을을 그려낸 풍경은 오후 어느 시간 강렬하게 내려쬐는 땡볕의 ‘절정(絶頂)’을 그렸을 때처럼, 혹은 하늘에서 엄청난 빛이 쏟아져 내리는 의외의 상황처럼 기이하고도 낯선 모습이다. 그 기이하고도 ...
2019 경남도립미술관 지역작가조명전안창홍 : 이름도 없는Ahn Chang Hong : Sad Evaporation전시기간2019.9.5-12.4전시장소경남도립미술관 1, 2층 전시실개막식2019.9.4(수) 오후 4시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출신 작가에 대한 집중적인 고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지역작가조명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도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1세대 민중미술 작가이...
6·25전쟁 이후 경남미술의 근대화 과정을 조명하는 기획전 경남미술사 다시 보기 ‘도큐멘타 경남’이 9월 중순 열린다. 작품전에서는 전국적으로 교류가 활발했던 1950~1960년대 경남미술의 스토리텔링화를 시도한다. 1956년 전국 최초 가두 전시를 개최한 ‘흑마회’를 중심으로 당시 미술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아카이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가 포항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미술운동 ‘제로 ZERO’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포항 시승격 70년, 미술관 개관 10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제로 ZERO》를 9월 3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영’(零)을 뜻하는 ‘제로’(ZERO)는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동한 ‘국제미술운동’이다. ...
《The Revealing Image: 르네 마그리트 Photos and Films》 이번 특별기획전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1898-1967)의 사진 130여 점과 영상이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전시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작품 창작의 수단으로 적극 사용한 르네 마그리트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그의 개인적 삶이 예술적 행보와 밀접 했음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