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기획전시《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Seoul Botanic Park Special Exhibition《Rhythm: Being Two in Nature》녹음, 박봉기, 스튜디오 1750, 이병찬nogm, Park Bonggi, Studio 1750, Lee Byungchan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에 대한 사유와 생태 감수성 공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2024년에는 기존의 전시 공간(식물문화센터...
경운박물관(관장 조효숙)은 2024년 4월 25일(목)부터 2024년 7월 27일(토)까지 경운박물관에서 《모던의 유혹, 황실 종친 맹현가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세기 말엽 조선사회는 격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다. 이러한 근세 격동의 시기에 한국의 전통복식과 서양복식이 때로는 공존하며, 때로는 혼합되어 새로...
《소원을 말해봐》는 가벼움의 시대를 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회복해야 할 것들에 주목하는 전시이다. 변하지 않는 보편적 가치가 통용되던 과거와 달리, 끊임없는 변화만이 단 하나의 진리가 된 가벼움의 시대에서 불안정한 일상은 ‘뉴 노멀’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며, 또 다른 뉴 노멀이 된 디지털 세계에서 알고리...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 리암 길릭, 리차드 필립스, 리크리트 티라바닛, 릴리 플뢰리, 멜릭 오하니언, 안나-레나 바니, 안젤라 블록과 임케 바그너, 조 스칸란, 프랑수아 퀴를레, 피에르 위그, 피에르 위그와 필립 파레노, 피에르 조셉과 메디 벨라 카셈, M/M (파리))
2024-04-23 ~ 2024-08-04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02-2124-5248)
“내 이름은 앤리 […] 나는 가상의 캐릭터야 영혼이 아닌 그저 껍데기”〈영혼은 없고 껍데기만〉은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와 필립 파레노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이들은 1999년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로부터 배경 역할의 단역 캐릭터를 저렴하게 구입한 후, 이 가상의 존재에게 ‘앤리(Annlee)’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이야기를 채워 나가기 시작한다. 3년 동...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단 하나의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Confession to the Earth)’ 개최▶다섯 명의 한·독·미·영 사진가가 전하는 ‘지구를 향한 고백’▶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4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오는 4월 18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의 변화된 공간 ‘갤러리 신당’에서 ...